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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6년 8월 13일 - 장전 프리뷰'
description: '미국 물가 안도와 반도체 강세, KOSPI200 야간선물 급등이 추가 상승 출발을 가리키지만 전일 사이드카 급등 뒤 좁은 시장 폭과 파생 비동조 때문에 시초가 추격보다 갭 고정력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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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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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6-08-13'
author: '장세 분석'
summary:
  - '미국 CPI 안도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49%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3.33% 상승이 코스피의 추가 상승 출발 가능성을 높였다.'
  - '전일 코스피는 3.68% 급등했지만 하락 종목이 더 많았고 외국인 선물 매도도 남아 있어 오늘은 시초가보다 외국인 수급과 시장 폭이 중요하다.'
  - '삼성전자 26만500원과 SK하이닉스 154만9천원 돌파·안착 여부가 메모리 투톱의 이틀 연속 주도력을 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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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8월 13일 - 장전 프리뷰

> **한 줄 결론:** 미국 물가 안도, 미국 반도체 강세, KOSPI200 야간선물 급등을 반영하면 **코스피와 대형 반도체의 상승 출발 가능성이 우위**다. 다만 전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급등한 뒤라 오늘의 핵심은 추가 상승 폭이 아니라 **시초가·첫 20분 저점 방어, 외국인 현물 매수의 연속성, 상승 종목 수의 확산**이다.

## 주요 지표·금리·환율·원자재

| 지표 | 최근 확인값 | 변화 | 장전 해석 |
|---|---:|---:|---|
| S&P500 | 7,748.50 | +0.26% | 물가 안도 속 완만한 위험선호 |
| 나스닥 종합 | 26,588.49 | +0.54% | 기술주가 시장 대비 우위 |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12,399.38 | +2.49% | 한국 대형 반도체에 가장 직접적인 우호 신호 |
| 엔비디아 | 223.49달러 | +2.75% | AI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 |
| 마이크론 | 914.37달러 | +5.28% | 메모리 업종의 상대강도 확인 |
| TSMC ADR | 429.96달러 | +1.87% | 반도체 강세가 일부 종목에만 국한되지 않음 |
| KOSPI200 야간선물 | 1,069.80 | +3.33% | 전일 정규선물 종가 1,035.30보다 큰 폭 상승 |
| 나스닥100 선물 | 29,800 | -0.18% | 미국장 마감 뒤에는 소폭 숨 고르기 |
| 달러/원 | 1,416.9원 | +0.32% | 1,420원 아래지만 원화가 추가 강세를 돕는 구간은 아님 |
| 미국 10년물 금리 | 4.682% | 보합권 | 절대 수준은 높으나 물가 발표 뒤 급등은 제한 |
| WTI | 82.73달러 | -0.65% | 유가의 단기 물가 압력은 소폭 완화 |
| 금 선물 | 4,458.8달러 | -0.19% | 안전자산 수요가 추가 확대되지는 않음 |

미국 정규장은 8월 12일 정상 거래를 마쳤고, 한국도 8월 13일 정상 개장일이다. 따라서 미국 CPI 이후의 주가·금리 반응은 전일 한국장에 반영되지 않은 **새로운 야간 정보**다. 반면 전일 미국장보다 먼저 진행된 한국의 반도체 급등과 이후 거래된 한국 ETF의 강세는 상당 부분 가격 추종 성격이므로 오늘의 상승 근거에 중복해서 더하지 않는 편이 타당하다.

KOSPI200 야간선물은 오전 5시 48분 마지막 확인값 기준 1,069.80으로 3.33% 올랐다. 미국 반도체 강세와 같은 방향이어서 개장 방향 신뢰도는 높아졌다. 다만 장 마감 뒤 나스닥100 선물이 약보합이고 달러/원도 1,416원대로 소폭 올랐기 때문에, 야간선물 상승률을 현물지수의 종일 수익률로 그대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

## 핵심 뉴스

### 1. 미국 7월 CPI가 시장의 추가 긴축 우려를 낮췄다

미국 7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약 0.1%, 전년 동월 대비 약 3.4% 상승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근원 물가는 전월 대비 약 0.2%, 전년 동월 대비 약 2.5% 올라 헤드라인 물가보다 기조적인 압력이 낮았다. 시장은 이를 급격한 물가 재가속보다 **추가 금리 인상 위험을 낮추는 결과**로 받아들였다.

한국장에는 성장주 할인율 부담 완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다만 미국 10년물 금리가 여전히 4.68% 수준이고 WTI도 82달러대로 낮지 않다. 오늘 밤 미국 생산자물가가 다시 높게 나오면 CPI 안도는 일부 되돌려질 수 있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127829i)

### 2. 미국 반도체가 시장을 크게 웃돌았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49% 올랐고 엔비디아 2.75%, 마이크론 5.28%, TSMC ADR 1.87%, AMD 1.59% 상승으로 주요 반도체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S&P500의 0.26%, 나스닥의 0.54% 상승보다 강해 **광범위한 지수 상승보다 AI·메모리 중심의 업종 재평가가 더 선명했다.**

특히 마이크론 강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투자심리에 직접적인 우호 요인이다. 반면 브로드컴은 약보합이어서 모든 AI 관련주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것은 아니다. 한국장에서도 반도체 투톱은 강할 수 있지만 업종 밖 확산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127841i)

### 3. 전일 코스피 급등은 강했지만 시장 전체 확산은 불완전했다

전일 코스피는 외국인 2조8,354억원, 기관 5,279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3.68% 오른 6,579.04로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25만5,500원으로 6.68%, SK하이닉스는 150만4,000원으로 5.54% 상승했고 장중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그러나 코스피는 장중 고점 6,668.43에서 89.39포인트 밀려 마감했고, 상승 380개보다 하락 477개가 많았다. 외국인도 KOSPI200 선물에서는 3,146억원 순매도했다. 오늘 추가 상승이 나오더라도 **대형 반도체의 지수 견인과 시장 전체 강세를 구분해야 하는 이유**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yna.co.kr/view/AKR20260812128600008?input=1195m)

### 4. 오늘 밤 미국 PPI가 CPI 안도의 지속성을 시험한다

미국 7월 생산자물가는 한국시간 오늘 밤 발표될 예정이다. CPI 이후 금리와 성장주가 안도했지만, 생산단계 물가가 예상보다 강하면 미국 장기금리와 달러가 다시 오르면서 오늘 한국장의 상승분에 종가 부담을 줄 수 있다.

오전장에는 직접적인 발표 위험이 아니지만, 전일과 오늘 이틀 연속 급등할 경우 오후 차익실현 명분으로 작동할 수 있다. 따라서 장중 강세가 이어지더라도 종가까지 위험선호가 고정될지는 별도 판단해야 한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bls.gov/schedule/news_release/ppi.htm)

## 한국장 영향

### 기본 시나리오: 상승 출발 후 갭 유지력 시험

미국 반도체와 KOSPI200 야간선물이 같은 방향으로 강해 **코스피·KOSPI200의 상승 출발**이 기본 시나리오다. 전일 코스피 현물을 대규모로 산 외국인이 오늘도 순매수를 이어가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전일 고점을 돌파한다면 단순 반등을 넘어 반도체 실적 재평가가 이틀째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다만 전일 코스피가 이미 3.68%, KOSPI200이 4.26% 올랐다. 오늘 시초가가 크게 높게 형성되면 신규 매수보다 단기 차익실현 물량이 먼저 나올 수 있다. **강한 출발 자체는 예상 범위이고, 강세 확인은 시초가와 첫 20분 저점을 지키는지로 판단해야 한다.**

### 시장 간 분화 가능성

야간 KOSDAQ150 선물의 상승률은 0.72%로 KOSPI200 야간선물보다 낮았다. 전일에도 코스닥은 0.12% 상승에 그쳤고 외국인 1,623억원, 기관 1,459억원 순매도였다. 따라서 오늘도 코스피 대형 반도체가 강하고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분화 가능성이 있다.

코스닥이 860선을 안정적으로 넘고 외국인·기관 중 한 축이 매수로 돌아서면 반도체 소부장·로봇·전력기기 등으로 순환매가 넓어질 수 있다. 반대로 860선 돌파에 실패하고 동반매도가 이어지면 코스피 상승률만으로 코스닥 위험선호를 추정해서는 안 된다.

## 오전장 검증 포인트

| 확인 항목 | 강세가 이어질 조건 | 경계할 조건 |
|---|---|---|
| 개장 갭 | 코스피 6,600선과 KOSPI200 1,030선을 크게 웃돈 뒤 시초가·첫 20분 저점 유지 | 높은 시초가 뒤 빠르게 시초가 이탈, KOSPI200 1,050선 아래로 밀림 |
| 외국인 수급 | 코스피 현물 순매수 지속, KOSPI200 선물 매도 축소 또는 매수 전환 | 현물 순매도 전환과 선물 매도 동시 확대 |
| 환율 | 달러/원 1,420원 아래 안정 | 1,420원 상향 돌파 뒤 상승폭 확대 |
| 시장 폭 | 코스피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 수를 추월 | 지수만 오르고 하락 종목 우세 지속 |
| 코스닥 | 860선 안착과 외국인·기관 중 한 축 매수 전환 | 850선 재이탈과 동반매도 지속 |
| 미국 선물 | 나스닥100 선물 약보합권 안정 | 낙폭 확대와 미국 10년물 금리 동반 상승 |

오전 9시 30분까지 가장 중요한 조합은 **반도체 투톱의 시초가 방어 + 외국인 코스피 현물 매수 + 코스피 시장 폭 개선**이다. 세 항목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이 확인되면 상승 갭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투톱이 시초가를 이탈하고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며 하락 종목 우세가 계속되면 야간 호재는 시초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봐야 한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확인 조건

| 종목 | 전일 KRX 종가 | 전일 고가 | 오늘 강세 확인 | 오늘 경계선 |
|---|---:|---:|---|---|
| 삼성전자 | 255,500원 | 260,500원 | 260,500원 돌파 뒤 시초가와 260,000원대 안착 | 255,500원 이탈 뒤 250,000원 회복 실패 |
| SK하이닉스 | 1,504,000원 | 1,549,000원 | 1,549,000원 돌파 뒤 1,550,000원대 안착 | 1,504,000원 이탈 뒤 1,480,000원 접근 |

두 종목이 함께 전일 고점을 넘고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면 메모리 업종의 이틀 연속 주도력이 확인된다. 삼성전자만 강하고 SK하이닉스가 150만4천원을 지키지 못하거나, 반대로 SK하이닉스만 급등하고 삼성전자가 25만5,500원을 이탈하면 지수 상승은 가능해도 추격 손익비와 시장 확산력은 낮춰 봐야 한다.

## 판단 무효화 조건

1. KOSPI200이 높은 시초가를 지키지 못하고 **1,050선 아래로 밀린 뒤 회복하지 못한다.**
2.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 순매도로 전환하고 KOSPI200 선물 매도까지 확대한다.
3. 삼성전자 25만5,500원과 SK하이닉스 150만4천원이 함께 무너지며 코스피 하락 종목 우세가 심해진다.
4. 달러/원이 1,420원을 강하게 넘고 나스닥100 선물 약세·미국 10년물 금리 상승이 겹친다.

이 가운데 세 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면 상승 출발 전망과 별개로, 장중 국면은 **전일 사이드카 급등 뒤 차익실현 우위**로 다시 평가해야 한다.

## 대응 톤

오늘의 대응 톤은 **상승 출발을 인정하되 높은 시초가를 추격하지 않고, 갭 고정력과 확산을 확인하는 것**이다.

야간선물과 미국 반도체가 강해 약세를 기본값으로 둘 이유는 없다. 전일 외국인의 코스피 현물 대규모 매수와 메모리 투톱의 동반 상승도 하루짜리 기술적 반등보다 질이 좋았다. 다만 전일 지수 급등에도 코스피 하락 종목이 더 많았고 외국인 선물 매도, 오후 고점 반납이 남았다.

따라서 오전에는 **코스피 6,600선·KOSPI200 1,050선 이상 유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전일 고점 돌파, 외국인 현물 매수, 상승 종목 수 확산**을 우선 확인하는 편이 타당하다. 이 조건이 갖춰지면 반도체 중심 강세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갖춰지지 않으면 지수 급등과 체감 장세의 괴리를 경계해야 한다.

*한국 현물 가격과 수급은 2026년 8월 12일 KRX 정규장 마감 기준이다. 미국 현물은 8월 12일 뉴욕 정규장 종가, 미국 선물·달러/원·원자재는 8월 13일 오전 7시 30~41분, KOSPI200 야간선물은 오전 5시 48분 마지막 확인값 기준이다.*
